[아름품] 하디,하비,하쿠 이야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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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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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43

오늘은 아름품에 오랫동안 남아있는 친구들 중
'하'씨 성(?)을 가진 세남자를 소개해드릴게요~



(1년전 모습)

사람과도 새로온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낼줄 아는 기특한 '하디'


보호소에서 어릴 때 같이 구조되었던 '아토,찰스,페퍼,로니'가 입양간 후
친구들이 그리워 많이 의기소침해졌어요ㅠ

길쭉길쭉한 기럭지를 가진 멋쟁이 하디는
간식봉지 소리가 날때면 시키지 않아도
앉아서 기다리는 하디는 아름품에서 젤 똑똑해요~^^


섹시한 자태와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매력적인 하디의 가족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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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한 애니멀호더의 쓰레기더미에서 구조된 '하비'
당시엔 이렇게 작고 어린 친구였어요.



늠름하고 무늬가 멋진 청년으로 자란 하비!
그만큼 아름품에 남아있는 시간이 길었던거겠죠?


하비는 아름품 친구들의 수염 뜯어먹기가 특기에요~
개구쟁이같은 모습의 하비지만 사실 겁이 많은 아이에요ㅠ

하지만 긴머리의 예쁜여성분들만 좋아라하는 하비는
밀당할 줄 아는 옴므파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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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더미에서 하비와 구조된 '하쿠'가 아름품에 왔을때 모습이에요.
무언가 슬픈 표정이네요ㅠ



사실 하쿠는 낯선사람들에게 모습을 잘 안보여주는 친구 중 하나였어요.
카페엄마들과 활동가님들의 꾸준한 애정으로 하쿠는 이제 용기를 갖게됬어요^^



요렇게 꼬리를 쉴새없이 흔들며 나와 놀기도 해요~
특히 고양이와 고양이 장난감을 좋아하는 하쿠는 폴짝폴짝 뛰며 노는게 특기에요



고양이 장난감으로 하쿠와 하비가 시소타듯이 놀고있어요~ㅎㅎ



'하'씨 삼형제 각각의 매력에 빠질 가족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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