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바위펫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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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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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1
[착한가게 소개]

용품매장을 오픈하기전에 유기견 보호소에서 근무했던적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유기동물 포획 신고전화를 하루에도 수십통씩 받고,

그만큼 하루에도 수십마리에서 백마리 넘게 포획되어 보호소로 들어오는 아이들..

일정 보호기간이 끝나면 기다렸다는듯이 안락사가 되는 수많은 아이들을 보며

너무나도 안타까웠고 아팠던 기억에. 그때부터 유기동물을 위해 내가 할수있는 일이 뭐가 있을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 많은 아이들을 다 품어줄수는 없더라도 보호시설을 더 많이 늘리고

시설을 조금 더 체계적이고 위생적으로 운영할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고,

작은 후원에도 보탬이 되어준다면 지금보다는 조금 더 나은 보호 시스템을 갖출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운영하고 있는 매장에서는 오로지 용품만 판매하고, 분양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수많은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거리위의 아이들이 보호소에서 새 삶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명함에도 "생명을 사고파는 분양업무는 하지않습니다" 라는 문구가 들어가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실천했으면 좋겠습니다.




[착한가게 위치]

서울 은평구 불광로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회원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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