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예일초등학교 4학년 소망반학생들이 수제 마켓의 수익금을 기부해주셨습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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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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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17

" 안녕하세요. 서울 예일초등학교 4학년 소망반 담임 교사 신진주입니다.


동물보호단체 카라와 저희 반 아이들의 인연이 닿게 되어 정말 뛸 듯이 기쁩니다.

4학년 사회 과목 경제 단원을 배우면서 의미 있는 학습 활동을 모색하다가
경제 활동을 직접 아이들이 만든 물건을 사고 팔면서 몸소 체험해 보면
좋겠다 싶어서 수제 마켓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여름 방학의 긴 시간동안 ‘손수’ 만든 물건들을 사고 판다는 의미에서

‘수제 예술 마켓이라 이름이 붙여졌구요. "




"수제마켓에서 발생 한 수익금 약 20만원을 어떻게 의미 있게 쓸지에 대한 학급회의를 열어서

여러 번의 논의 끝에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지만 소외 받고 버려진 유기견들을 돕자 는 의견으로 마음이 모아졌습니다.

 카라를 방문하여 수익금을 전달했습니다.

강 아지들을 잘 보지 못해서 많이들 아쉬워했지만 마음만은 뿌듯하다고 아이들이 입 을 모아 이야기했습니다.


동물을 사랑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어린 시절에 경험한 다면 분명

동물을 아끼고 존중하는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라날 것임 을 확신합니다. "









직접 아름품을 방문하여 우리 친구들이 수익금을 전달해주셨습니다

각자가 정성스럽게 만든 물품 수익금을 선뜻 동물보호를 위해

기부해주신  4학년 소망반 친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수익금은 동물용 의료용패드 구입으로 전액 사용하였습니다~







'할배' [구조 내용 보기] 는 3년째 우리 카라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1인용 보호실'에서 생활하는 할배는 패드가 꼭 필요합니다


또한 대소변 가리는 법을 배우는 한창 어린나이의 애기 강아지들, 입양과 병원으로 이동시에도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이동장'에도 패드 한~장 !


 학생들의 후원금은 

이번 달 의료용 패드 구입에  지원 되었습니다 ~



감  사  합   니  다  !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_회원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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