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사회공헌 프로그램 '열린나눔'을 통해 유기동물의 치료비를 지원해주셨습니다.
'삼성카드 열린나눔'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동물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원두 이야기

원두는 특이하게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구조되었습니다.

엘리베이터 구석에 웅크리고 있던 작은 고양이는 몸이 안좋아보였지만 사람을 경계하지는 않았습니다. 
몸이 매우 마르고, 다리에도 이상이 있던 원두는 구조자 분 덕분에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거리 생활을 했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구조 당시 상태도 양호했고,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원두는 이제 건강을 되찾고 입양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구조 직후의 원두.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 없이 곤히 잠든 모습이 안쓰럽네요.


▲수술 후 입원 중인 원두. 지금은 완치되어 구조자분이 보호중입니다.

※미남이 이야기

미남이는 서울 외곽의 국도변에서 구조되었습니다.
마침 그곳을 지나던 구조자분의 눈에 띄어 가까운 병원으로 이동하여 검사해보니 심한 골절로 수술이 필요했습니다.
구조자 분은 부산에 거주하고 있어 미남이를 곁에서 보살피지는 못했지만
계속 아이의 상태를 살피며 신경을 써주신 덕분에 미남이는 치료를 잘 마쳤습니다.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 된 미남이. 통증 때문인지 매우 지쳐보입니다.

▲수술 후 깨끗하게 미용한 미남이. 지금은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심하게 다쳐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던  원두, 미남이의 치료를 위해
'삼성카드 열린나눔' 모금으로 치료비용을 지원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모금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