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쿨포스쿨'의 캣 스트릿츠 핸드크림이 길고양이들을 후원합니다.(8차 배송)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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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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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길고양이를 돕는 기적의 핸드크림
투쿨포스쿨의 캣 스트릿츠 핸드크림을 소개합니다.


화장품 브랜드숍 '투쿨포스쿨'이
길고양이를 돕는 핸드크림 판매금의 일부를 카라에 기부해주고 계십니다.


뉴욕에 실존하는 길 고양이 세마리가 모델이라고 하는 '캣 스트릿츠 핸드크림'


실제 제품명도 세 고양이의 이름을 따서 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마크&로즈(풍성하고 로맨틱한 로즈향)
잭&릴리(싱그러운 릴리향)
디보&라일락(은은하고 잔잔한 라일락향)

세 고양이의 유니크한 일러스트도 눈에 띄네요.^^



투쿨포스쿨 8차 사료 배송 소식 전합니다.
이번 사료는 서울 서초구의 길고양이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서초구에는 열정적으로 길고양이들을 돌보고 계신 케어테이커 분들이 계신데요,
매달 정기적인 모임도 하시면서 지역 길고양이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고
구청과 협조하여 길고양이 TNR, 길고양이 관련 민원해결에 힘쓰고 계세요.
물론 아픈 고양이들의 구조와 치료, 입양도 함께 진행하고 계십니다.

끊이지 않는 길고양이 관련 민원과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길고양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작은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은
늘 한결같다고 하십니다^^




짜잔~ 서초구 길고양이들에게 급여될 내추럴발란스 고양이 사료입니다.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듯 하네요^^


이렇게 맛있는 사료와 깨끗한 물을 차려놓으면 아이들이 와서 밥을 먹고 간다지요. 



요 녀석들은 한낮에 밥을 먹으러 오는 청소년 냥이들입니다. 둘이 꼭 붙어다니면서 밥도 같이 먹으러 나온다고 해요.


요 녀석은 골목의 대장냥이에요. 포스가 느껴지시나요?
"접근하지 말라냥... 내가 다 먹을거다냥...!"



2년 전에 TNR 한 후 3년 째 밥을 먹으러 오는 예쁜 삼색이도 맛있게 냠냠.


구내염에 걸려 한동안 고생했던 녀석도 케어케이커의 보살핌 덕분에 구내염을 이겨냈습니다.
한쪽 이빨로만 식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불편하겠지만 그래도 잘 먹어주니 고맙네요^^ 


밥 자리가 별로 없어서 늘 차 밑에 반쯤 숨어서 밥을 먹는 아이랍니다.
한입 크~게 벌리고 앙!



얼마 전 TNR을 받고 혹시나 밥을 먹으러 안올까 걱정했던 아이도 매일매일 나와서 밥을 먹어준다고 하네요.


건사료와 캔사료가 섞인 맛있는 비빔밥(?)을 식사중인 냥이들.
"(냠냠) 맛있다냥~ 고맙다옹"



길고양이를 위해 따뜻한 후원을 해주고 계신
'투쿨포스쿨'

고맙습니다.





댓글 1

임나혜숙 2015-08-24 10:17

좋은 소식을 들으니까 즐겁습니다 늘 우울한 일만 있는게 아니군요 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