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회사 '네슬레 퓨리나(www.purina.co.kr)' 에서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 997kg를 카라에 기부해주셨습니다.
행사기간 동안 이마트에서 제품 구매시 사료가 100g 씩 기부가 되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총 997kg의 사료가 모였다고 하시네요.
보내주신 사료를 차에 싣고
용인 꽁꽁이네 보호소로 향했습니다.
'퓨리나 원' 제품이 꽁꽁이네에 전달되었는데요.
버선발로 마중나온 아이들...
늘 천진난만하고 발랄한 꽁꽁이네 아이들입니다.
"보고 싶었어요"
애교쟁이 왕눈이와 만식이의 격한 환영인사
카라 사무실로 보내주시는 각종 이불들과 간식들도 같이 배달해드렸습니다.
날씨가 추워 요즘 통 일을 못나가셨다는 아저씨
안그래도 사료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렇게 사료가 와서 너무 고맙다는 말씀 전해주셨습니다.
차곡차곡 쌓이는 사료,
보기만 해도 본인이 배가 부르시다는 아저씨
요 녀석들도 사료 나르는 모습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네요.
우리 흰꽁이도 고맙다고 얘기하는 것 같네요.^^
남은 겨울, 꽁꽁이네 아이들
'퓨리나 원' 사료 먹고 더 건강해지겠네요.
유기동물을 향한 따뜻한 마음,
퓨리나,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