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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팡 님은 더봄센터를 방문해서 고양이방 청소하기와 고양이들 놀아주기, 개들의 산책과 책 읽어주기 봉사 등,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동물들을 위해서 많이 애써주셨습니다. 덕분에 강아지 보리와 슈슈, 포비, 고양이 쪼끄미 등도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름 없던 아기고양이들도 덕분에 별이, 풍이, 팡이, 구독이라는 이름이 생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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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전부터 동물들에게 어떤 것이 필요하고 어떤 것을 조심하면 좋을지 섬세하게 여쭤봐 주시고, 봉사를 와 주셔서 동물들을 대할 때도 무척 다정하여 참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봉사활동과 후원에 대한 이야기를 콘텐츠로 만들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실현해 주셨고요. 덕분에 입양신청 페이지도 접속이 폭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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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팡 님이 후원해주신 사료는 특히 노령견과 질환이 있는 동물들에게 좋은 습식사료였습니다. 기호성이 좋아서 센터에 있는 아이들 사료에 몇 스푼씩 섞여주고 있고, 몸이 아픈 아이들에게도 맛있게 잘 먹이고 있습니다. 통 크고 세심한 센스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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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이 13만 마리가 넘게 발생하고, 아직까지도 개를 식용으로 먹는 우리나라. 외면받는 동물들의 현실이 막막한 이 시점에서 양팡 님의 행동은 동물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양팡 님의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에 힘입어, 카라 더봄센터도 동물들을 더 살뜰히 보살피고 모두 다 입양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