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은 NCT제노의 스물한번째 생일이에요. 제노는 봉식이, 설이, 날이 고양이 세마리의 집사입니다. 털 알레르기까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길냥이 봉식이를 데려와 키우고 있어요. 제노는 아버님과 함께 봉식이와 오래오래 살 수 있게 촌스럽지만 귀여운 이름을 지어주었어요. 아주 어릴 때부터 제노의 친구가 되어준 봉식이는 이제 어엿한 집냥이가 되었답니다. 그 후, 고양이 두 마리를 더 입양해서 키우고 있어요. 설날에 데려와서 설이, 날이. 정말 너무 귀엽죠? 

이런 제노의 고양이 사랑을 지켜보다 저 또한 동물에 대한 애정이 점점 커졌고, 오늘과 같은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어요. 어쩌면 그저 귀엽다, 하고 지나갈 수 있는 길고양이들에게 단 한번의 시선을 선물해주세요. 사람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고양이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길가에 떠도는 집 없는 고양이들을 위해, 제노의 생일을 맞아 작은 마음을 후원합니다. 세상 모든 고양이들이 따뜻한 곳에서 식빵을 구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NCT 제노님의 반려묘 세 마리는 제노님의 팬분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데요, 오래 살라고 촌스러운 이름을 붙여줬다는 게 너무 귀엽고 마음이 예쁘네요. 길 위의 동물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제노님과 제노님 가족분들의 따뜻한 마음씨 덕분에 팬분들께서도 이렇게 어려운 동물들을 도와줄 수 있는 힘을 얻는 것 같아요. 제노님과 팬분께서 동물들에게 베풀어주신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길고양들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