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후기] 3월 카라봉사대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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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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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59
2016년 3월 카라봉사대
 3월 26일 토요일, 화성시 희망이네 보호소


3월의 두번째 봉사로 희망이네 보호소에 다녀왔습니다.



가지런히 신발을 벗어두고 희망이네로 바로 입장합니다~




청소도구로 무장한 오늘의 용사들입니다.
손모아 화이팅도 외치고 힘차게 들어가봅니다.

    brown_and_cony-80




"왔어유~?!"
눈썹이 띵띵 매력적인 강아지가 봉사대를 맞이해주었습니다.




내부의 마당쪽 공간부터 청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졸졸 따라다니며 구경하는 희망이네 아이들입니다.
귀여워해주고 싶지만 청소를 먼저!!





봉사를 처음 오신분들이 대다수여서 걱정했지만
들어서자마자 안심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야무지게 청소를 하셨기때문입니다.

sally_and_friends-7




구석구석 들어내고 청소를 합니다.
참으로 꼼꼼하네요. 





야무지게 발로 꾸욱 밟아
쓰레기를 가득 채워넣는 봉사자 분들.




묵은 때를 벗겨낸듯 개운한 기분이 드네요.





요호~ 아주아주 깨끗해졌네요!
홍차를 마시며 게이트볼을 해도 될 것 같아요.




숨돌릴 틈없이 내부청소를 시작하였습니다.




모두들 허리를 숙이고 일어날 줄 모르시네요.
힘내라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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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자처럼 삽질도 척척!!
아~주 듬직합니다






청소로봇이 지나간듯 깨끗해진 견사가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이번 봉사자 분들은 봉사계의 알파고인가요?
참으로 마음에 드네요.




청소를 종료한 후에
마지막으로 물을 주기위해 설거지를 하였습니다.




깨끗한 물을 기분좋게 마시는 아이들입니다.


그사이 희망이네 앞에 큰 트럭 한대가 왔습니다



이번달 봉사에도 어김없이
'네슬레 퓨리나코리아(http://www.purina.co.kr)' 에서 사료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매달 카라봉사대가 가는 보호소에 퓨리나에서 사료 300Kg를 후원해주시고 있습니다.

 
카라봉사대와 함께 하는 퓨리나
고맙습니다!!

cony_special-15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점심시간이 되어 봉사자 분들과 함께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조금은 애처러운 모습이지만 ㅜ_ㅜ
오손도손 그늘 한켠에 앉아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희망이네 아이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교감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나눔정원으로 온 간식들을 모아 가져왔습니다.





좋은 나눔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나눔정원 소식 보기





봉사를 마무리 하며 둘러 서서
오늘의 봉사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 이이이만큼~!!! !@#!@#~"
오호오호~ 그런 생각을 다 하셨군요.




오늘의 느낀점이나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등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황금같은 주말에 먼길 나와주신 여러분
수고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신청해주셨지만 함께 하지 못하신 분들도 다음 봉사 때 만나요 ~

 
[카라 활동가]  간현임, 유다희, 조성민
[카라 봉사대] 표나영, 표순형, 김병수, 모용진, 신혜조, 강미란,
구미혜, 배봉원, 김다한, 김주희, 안혜림, 신다홍



line_love_is_a_rollercoaster-12

이상 3월의 카라봉사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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