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후기 : 6월 15일 화성 정남이네 의료봉사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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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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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00


오랜만에 만나는 카라 의료봉사대.
화성으로 출동했습니다.
 



 


모두 반갑습니다!


 



 


각자 맡은 임무를 분주하게 준비 중입니다.


포획, 전처치, 수술 그리고 후처치 팀까지! 


현장에서 하는 수술이라 부담이 있는 만큼 더 세세하고 신중하게 진행됩니다


 



 


보호소 봉사에 많은 경험이 있으신 수의사 선생님들과 관리자와 함께 수술할 아이를 포획합니다.


오늘 수술할 수컷은 총 12마리!


 



 


옹??


 



 


저 찍는건가요??  저 잘 나와요??


 



 


오옹?!                                                                -_-;;;                                               


 



 


이것이 뭣이여?!                                                                ;;;;;;;;;;;;;;;;;;                               


 


 



 


맛있는 냄새를 풍기는 이 다리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두 친구가 맛있는 냄새가 무엇이냐며 빨리 고개를 숙이라며 재촉하고 있어요.


 



 


짜잔~ 카라 임순례 대표님이 이번 봉사대에 함께하셨습니다.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주셨네요!


 



 


간식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대표님.


아이들이 봉사 끝날 때까지 대표님 뒤만 졸졸 따라다녔습니다ㅎㅎ


 



 


아이들 뿐 아니라 어머님을 위한 휴지와, 수박,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쌀과 김 등도 선물로 들고오셨어요.


아이들때문에 외출이 힘드신 어머님을 위한 맞춤 선물입니다.


어느 보호소이건 유기동물을 돌봐주시는 관리자가 계십니다.


그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작은 선물하나씩 챙겨드리는 것도 큰 힘이 되겠죠!


 



 


수술이 끝나고 그늘에서 마취 깨기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심장사상충 키트검사도 진행했는데요 , 엉덩이에 x표시는 심장사상충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건강해서 다행이야!! 


 


 
임신한 채 구조된 어미가 새끼를 낳았습니다.
자칫 길 위에서 태어났을 뻔한 이 작은 생명들.. 이렇게 만나게 되어 다행입니다.


 



 


발톱 깍기 싫어하는 것이 너무 귀여워요><


 



 



 


백신 제조 중 입니다. 


수컷의 중성화를 재빠르게 완료하고서 예방접종과 광견병 백신 주사 놔주었어요.


 



 


콕!


 



 


주사 콕 맞았으니


아프지 말고 건강하길 바래!


 



 


' 고마워요♥ '


 


 
중성화와 예방접종 광견병까지, 버려진 동물을 위해 함께해주신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
다음 봉사에도 함께해요~
 
 
[카라 사무국] 임순례 대표, 서라미 팀장, 박민정 간사, 이슬기 간사
[의료 봉사대] <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 서정주 선생님, 명보영 선생님, 나재인 선생님, 최기훈 선생님, 이근서 선생님, 
이충주 선생님, 김재영 선생님, 최규석 선생님, 임형택 선생님, 이여훈 선생님, 이혜원 선생님, 변창호 선생님, 김은경 선생님
<전남대 수의대학교> 채양원님 김지희님 <수의테크니션> 염수진님



댓글 3

허영진 2014-06-30 15:46

더운날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프에서 봉사활동 하는것이 참 안되네요. 지속적인 정기후원하면서 마음으로 응원 할게요~


박성민 2014-06-27 19:40

날 더운데 수고 많으셨어요. 여러분들 덕분에 저 아이들이 그렇게 건강한 것이었네요!!! 일전에 봉사 다녀온 보람이 더 커집니다 ^^ 고생 많으셨어요 ^^


방효진 2014-06-18 11:58

고생많으셨어요~!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