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카라봉사대 후기 : 화성 정남이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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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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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49
 
무더위가 너무 빨리 찾아온 6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카라봉사대와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 푸짐한 상자는?!?!
 퓨리나에서 기부한 '퓨리나 ONE' 사료입니다.
올라펫에서 진행된 "올라펫 유기동물 수호천사 with KARA 5월 모금함" 이 100만 포인트에 달성하여
퓨리나에서 프리미엄 제품 '퓨리나 ONE' 100개를 기부해주셨어요.
 
http://ekara.org/board/bbs/board.php?bo_table=community01&wr_id=3558
 
 


급한 마음에 봉지 째 뜯어먹는 사료 먹을 줄 아는 정남이네 친구들.
퓨리나 원 사료가 입맛에 딱 맞나 봐요 ^^
 
 
 
여름맞이 미용봉사도 진행되었습니다.
미용 봉사자가 부족하여 많은 아이의 털을 깍아주지는 못한 게 조금 아쉬워요 ㅜㅜ
 
 
후덥찌근한 여름을 보낼뻔한 이 하얀 친구..

 
카라봉사대 덕분에 매끈한 피부까지 선보이며, 
올여름 시원하게 보낼 것 같은 표정... 이죠?
 
 
미용한 아이들은 뽀송뽀송 묵은 때도 벗겨내었어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네요!
아직 미용과 목욕의 혜택을 누리지 못한 정남이네 친구들을 만나고 싶은 미용기술자분들!
언제든 카라 사무국으로 연락주세요~~
 
 
 
정남이네 마당입니다.
어머님 혼자 관리하기 때문에 무거운 가구들과 짐들을 정리하지 못하셨는데요.
 
 
 
무거운 짐들, 불필요한 것들은 모두 밖으로 정리했습니다.
 
 
깔끔해졌죠?!
유독 남자봉사자가 많이 참여한 덕에 무거운 짐들을 울타리 밖으로 모두 정리할 수 있었어요.
정말 필요했던 일이었는데, 오늘 힘깨나 쓰신 남성 봉사자분들 감사드립니다.
 
 
후원받은 나무의자도 날랐는데요. 나무의자 그늘에서 쉬기도 하고,  비가 온 뒤 축축한 땅을 피해 의자 위에서 휴식을 취한다네요.
먼 곳까지 가서 땀 뻘뻘 흘리며 무거운 나무의자를 들고 나르신 봉사자분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날 의자 나르느라 정작 정남이네 친구들은 얼마 못 봤다는 ^^;;
 
 
친구들이 좋아하는 간식타임이예요.
준비해간 간식을 아주 금방 다 먹어치웠지만, 경계하던 아이들이 가까이다가 와 맛있게 먹어주는 덕분에
오늘 힘들었던 피로가 싹 풀리는 시간이였습니다.
  

 
정기적으로 도와주는 봉사자가 없어 어머님 외의 사람은 경계하는 정남이네 친구들입니다.
사람만 보면 짖어대는 탓에 주변 공장 분들께 미움을 사고 있어요.
사람이 친숙해지도록 봉사자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정남이네 친구들 보러 많이많이 와주세요~~ 
 
 
 더운데도 힘든 내색없이 열심히 참여해주신 카라봉사대!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 다음 봉사에 또 만나요~~
 
[카라봉사대] 임성민님 김지훈님 최은비님 박을문님 김헤영님 조나래님 김민선님 박성민님 김현석님 김태민님 오상아님 
[카라 사무국] 임미숙 국장, 서라미 팀장, 심수진 간사, 이슬기 간사
 

댓글 2

전주미 2014-06-10 13:10

와! 깔끔해진 아이들과 마당이 너무 좋네요! 더운날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감사합니다~~


박성민 2014-06-04 22:39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처음 참가했고 다른 분들도 대부분 첫 참가셨지만 열심히 해주셔서 별로 힘들지 않았네요 ^^ 다음번에도 참여하겠습니다. 강아지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듯 해서 뿌듯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