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카라봉사대 후기 : 용인 행강집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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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5-1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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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60





5월의 카라봉사대.


용인에 위치한 행강집 다녀왔어요.


 


 


 


신선한 물과 깨끗한 사료는 건강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그릇을 모두 걷어 빡빡 씻은 뒤 햇볕에 바짝 말려주었어요.


 


 



 



 


신선한 물도 리필해주고 , 사료도 먼지를 탈탈 털어 그릇 교체를 해주었습니다.
 


 


오늘 봉사에 동행해주신 유화욱 수의사 선생님입니다.
 사진 속에 아이와 용인에서 구출된 봉구가 중성화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 친구는 카라회원들이 이름을 지어준 봉심이!
용인의 동물학대자로부터 구조한 아이입니다. 혼자 외롭게 견사를 쓰고있어요 ㅜ.ㅜ 가족이 필요해요~~~


 

 
카라의 임순례 대표님도 봉사에 함께하셨어요.
 

 
 

 
 
대표님은 보리라는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시는데요.
보리도 만만치 않은 덩치의 소유견이라, 행강집의 대형견 산책도 거뜬히 해주셨어요.


 

 

오전 일과를 마치고 봉사자들이 옹기종기 모인 이유는 뭘까요?!
 
 
간식이군요! 개들도 사람도 신나는 간식 타임입니다.
한 견사에 한두사람씩 들어가 간식을 나누어줬어요.
 
 
 

 
' 캬, 마이쩡!! '
간식을 아주 야무지게 맛보고 즐기고 있군요.
 
 
' Ah.....간식...'
 
 
'여러분.. 저 여기 있어요. 저 간식 못먹었어요 .. '
 
 
아련한 저 눈빛을 보고도 간식을 뿌리지 않을 수가 없겠죠.
옆방에서 빌려와서라도 아이들에게 골고루 간식을 나눠주겠다는 의지!!!


 



 


 
 
 
덕분에 모두 개 껌 하나씩을 뜯으며 행복한 오후를 보냈습니다.


 



 


배불리 간식도 먹었으니, 배 꺼트릴 시간이예요.


 


 
'다음번엔 우리인가?? 우리겠지?? 우으리?!?!'
 
산책이 너무 하 고싶은 행강집 친구들입니다.
 


 


 
많은 아이들을 산책시켜주기 위해 휴식시간 없이 계속해서 산책
이번 토요일이 가장 더운 날씨였는데.. 카라봉사대 대단해요!!
 

 
산책 중간에 이뻐해 달라며 벌러덩 까뒤집는 아이도 있었어요 ㅎㅎ
 

 
이 날씨에 산책 나가면 고생인지 아는 이 코카는 그늘에서 시원하게 대짜로 뻗어 나른한 오후를 즐기고 있어요.
다른 친구들을 산책시켜주느라 오늘 코카는 산책을 하지 못했어요.
100마리가 넘는 행강집 친구들이 산책을 함께 할 봉사자를 기다리고있습니다!!
 

 
30도에 가까운 날씨에도 아이들을 위해 봉사에 열심히 참여해 주신 카라 봉사대원들.
정말 멋지셨어요 ~ 다음 봉사에도 또 만나요 ^^
 
[카라봉사대] 조사원님 문소영님 이미정님 박성지님 고정윤님 양수진님 양선웅님 박유정님 박정신님 차유나님 한윤희님 최성규님 이송이님 윤성영님 
최지윤님 이선율님 태가령님 
[카라 서포터즈] 김희영님 배현정님
[의료봉사대] 유화욱 선생님
[카라사무국] 임순례 대표, 주경미 간사, 김나라 간사, 박아름 간사, 이슬기 간사, 박민정 간사
 

 


 
 


 


 


 

 


 


 

 


 


 
 



댓글 4

최진 2014-06-13 14:58

봉사하고 싶은데... 아무나 가능한가요?


정지화 2014-06-05 18:36

고맙습니다, 많이 많이..


김보미 2014-05-28 14:29

고생 많으셨네요 ㅎㅎ 좋은 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송이 2014-05-13 00:23

좋은기회주셔서감사합니다.앞으로도자주참여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