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세 번째 카라봉사대 - 조수미 명예이사님과 함께 한 누렁이 살리기운동본부 봉사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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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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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47
 
조수미 이사님께서 또 잠깐의 시간이 나셨다며 보호소 봉사를 하고 싶다면서 연락을 해오셨습니다~
급하게 누렁이 살리기 운동본부 회원들과 배우 조윤희, 오산하님과 함께 짧았지만 알찬 봉사를 마쳤습니다~
보호소의 아이들도 뜻밖으로 방문한 저희들을 더욱더 환영해주는듯 했답니다*^^*



빽빽한 한국 일정에서 하루 쉬시는 날, 봉사를 와주신 조수미 카라 명예이사님,
옆에 누렁이 표정 좀 보세요.ㅋㅋ^0^



배우 조윤희 님, 오산하 님도 역시나 이번 봉사에 함께 해주셨어요.
설거지도 어찌나 꼼꼼하게 잘 하시는지, 진심으로 봉사해주시는 분들은 표가 나죠?



덩치 큰 녀석들, 오랫만에 시원하게 목욕물에 몸을 담궈보네요.
날씨도 쨍쨍하고.. 기분 좋지?







옆에 있는 '인천시보호소'의 강아지들~
너무 이쁜 애기들이 많아요. 사지 말고 입양해주세요.
공고기한 열흘이 지나면 모두 입양 가능한 아이들 입니다~
부디 이 아이들이 안락사 되지 않도록 많은 분들께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신나는 식사 시간~ 사료와 통조림을 맛나게 슥슥 비벼서 아이들에게 나눠줍니다.



냄새 맡고 빨리 달라고 아우성인 녀석들.



조수미 명예이사님께서 준비해오신 간식을 한녀석씩 물려줍니다.



통조림도 한 아름 가지고 오셨어요. 감사합니다.
잘 먹일께요.^^









메리알에서 후원해주신 심장사상충약을 직접 아이들에게 먹이고 있는 사진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맛나게 먹네요^^





얼마나 오랫동안 길거리를 배회했는지. 이쁜 말티즈 녀석, 귀며 발이며 털이 갑옷처럼 뭉쳐져 있었습니다.
우선 심하게 뭉쳐진 털을 제거하고 있어요.



약 2개월 된 이 녀석도 보호소에 입소했어요.
조수미 이사님께서 직접 페이스북에서 입양처를 찾으실 만큼, 특별히 아끼시는 애기에요.
입양을 원하시는 분은 사무실로 연락주세요.





모두 모두 수고하셨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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