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추워지는 계절이지만, 여전히 더봄센터의 동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더봄센터는 지난 여름, 번식장 두 곳에서 270여 마리를 구조하면서 현재 400마리에 가까운 동물들을 보호하고 있는데요. 다행히 많은 봉사자님들이 더봄센터를 찾아와 부족한 인력을 메꿔주고 계십니다. 동물들이 지내는 환경을 깨끗하게 치우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화 활동이나 놀이 활동까지 함께해주시면서 더봄센터에서 지내는 동물들의 하루를 알차게 채워주고 계십니다. 뿌듯함과 따뜻함, 그리고 묘한 중독성까지 느낄 수 있는 더봄센터의 정기봉사와 번식장 돌봄 봉사 신청은 12월에도 활짝 열려있습니다! 현재 주말 봉사는 모두 마감된 상태이지만, 주중은 여전히 많은 지원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2023년의 연말, 봉사를 통해 동물들에게 사랑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