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봉사대 - 명예이사 조수미님과 고양시 원정자님댁 다녀왔습니다.^^

  • 카라
  • |
  • 2012-11-09 10:08
  • |
  • 5673
 
추운 날씨에 떨고 있을 원정자님댁 아이들을 위해 조수미 이사님과 카라봉사대가 출동했습니다!
 
원정자님댁은 지난 5월 kbs환경스페셜에 방영되었던, 재개발로인해 버려진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곳입니다.
 
6월에도 카라봉사대가 출동한적이 있던 원정자님댁은 카라회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으로
아이들이 도로에 뛰어들지 않고 안전하게 지낼수 있는 견사를 지을수 있었습니다
 
 
이 날은 카라 명예이사이신 조수미님과 함께 했습니다.
조수미 이사님을 취재하기위해 CNN에서도 나오셨어요.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오실때면 항상 카라와 함께 봉사를 와주시는 조수미 이사님.


 
올 겨울 아이들이 굶지않고 든든하게 먹을수 있도록 사료도 가져왔습니다.

 
사람에게 버림받고 상처받은 아이들이 지내고 있는 원정자님댁.
부족하겠지만 오늘 하루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해 주기 위해, 사랑을 듬뿍 들고 왔습니다.
 
 
 
 
중성화를 완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 누군가에게 유기된.. 길을 떠도는 다른 수컷때문에 어김없이 새생명이 태어났습니다.
아이들이 자라서 수술받을 연령이 되면 또 한번 봉사대가 출동해 중성화를 해야합니다.
 
 
사람을 가장잘따르는 코가 아이.아마도 한 가정에서  오랫동안
가족의 일원으로서 사랑받으며 살았던 아이 같습니다.
여전히 사람의 품을 그리워하며 좋아하는 이 아이 또한 입양을 갈수 있기를 바랍니다.
 
입양공고 보러가기
 
 
사랑을 갈구하는 코카와 사랑주는 윤원찬님.
갑작스런 연락에도 흔쾌히 봉사에 함께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몇마리의 길냥이들도 들어와 집을 삼고 있었어요. 이 아이는 사람을 잘 따르네요~


 
아이들에대한 사랑이 남다르신 조수미 이사님.
무한한 애정을 선물해 주십니다.
 
 
오늘의 할일은 바람을 막아주기위한 비닐작업입니다.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비닐을 자르고 꼬매고!

 
꼼꼼하게 이곳저곳 비닐을 쳐주었습니다.
 
 

 
조수미 이사님도 아이들 위해서라면 어떠한일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해주셨어요.
 
 
모두함께 힘을 합치니 , 비닐 작업도 금방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몇일 전 새로 태어난 소중한 생명들을 위해 손수 이불을 깔아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조수미 이사님의 손길을 받았으니 건강하게 자라서 좋은 가정으로 입양가기를 바래봅니다.
이 아이들은 2~3개월 후 입양공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아이는 CNN 카메라에 담겨 , 방송을 타겠네요 ^^

 
조수미 이사님의 간식선물에 조금씩 호기심을 보이고 있네요. 오늘 하루 호강하는 아이들입니다~
 
 
혼자서 유기된 아이들을 돌봐주고 계신 원정자님과 함께 사진찍고 계신 조수미 이사님.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fighting

 
<일반 봉사대>윤원찬님, 이현주님,
  
<카라사무국>조수미 이사님 , 임미숙 사무국장, 서은이 팀장, 문수현 간사, 주경미 간사, 이상미 간사, 이슬기 간사

 

댓글 3

김현경 2012-11-19 19:57

우아.. ㅎ멋지다.. 홧팅!!


이연정 2012-11-16 10:23

조수미이사님 소식 정말 반갑네요~ 좋은 일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양지선 2012-11-09 19:40

우와~~~~ 수미쌤, 언제 이소식이 올라오나 많이 기다렸어요! 공연을 앞두고 계셔서 몸을 사리실 법도 한데 우리 수미쌤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모두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