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8월 25일 카라봉사대 _ 달봉이네

  • 카라
  • |
  • 2018-09-03 17:57
  • |
  • 1224
본 후기는 카라봉사대 김계옥님이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worthy_chloe/221350428633


2018.08.25.토요일 달봉이네 봉사


어느 볕 좋은 8월의 날




8월의 카라봉사대가 다시 모였어요-

봉사대로 봉사에 참여한 제가 봉사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 8월, 여름의 막바지 카라봉사대가 달봉이네로 모였습니다!


2인 1조로 견사 청소를 시작합니다. 더운 여름 더더욱 청결이 중요하기에

열심히 쓱싹 쓱싹!!! 거미줄도 치우고, 견사 내부도 청소합니다!

다행히 달봉이네는 카라의 지속적 관심과 도움으로 보호소 중에는 케어가 잘되고 있는 보호소 입니다. 


응가도 열심히 줍줍 치우고요!



떨어뜨린 사료들도 모두 쓸어담습니다.




여기는 거미줄 소탕작전이 한창이네요.


달봉이네로 사료 후원을 요청드렸더니 다양한 곳에서큰 힘을 보태주셨다고 해요 ㅠ_ㅠ 감동...

트럭으로 도착한 사료들을봉사자들이 챱챱 정돈하여 옮겨둡니다.


안먹어도 을매나 배부르게요~?


비를 염두하여 덮어주는 작업까지 꼼꼼히 마무리합니다.


작은견사의 아가들은 (간식주는줄알고 좋아하는것일지도..) 이렇게 해맑게 반겨줍니다 ㅠㅠㅠㅠㅠ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인간에 대한 두려움 원망이 있을만도 한아이들 준 것도 없이 뜨거운 사랑을 늘 받고 옵니다ㅠㅠ..

아이들에게 배우는 것이 참 많아요.



아름다운 생명체들 ㅠㅠ


봉사자들을 보고 뭔가 신이 가득가득 나 보이네요


이 귀여우신 분들 ㅎㅎㅎ 발바리들 ♥


해맑게도 웃어줍니다 저는 열심히 찍어주고요



똘이, 달봉이네의 원조 마스코드 사람의 손길을 너무나도 좋아하는똘이 저번 미용봉사를 통해 새 미모를 또 이렇게 뿜뿜!!!!



지금 카라에서 입양을 기다리는 연아와 랑랑 아가들을 닮은 애기도있고요-!




멋진 아이들!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는 혓바닥!!! ㅎㅎㅎ



청소할 때 마다 이렇게 들어가시는 분들 ㅎㅎㅎㅎ

이 견사의 아가들은 수줍음이 많아서 청소를 하러 들어가면,이렇게 케이지로 모두 꾸역꾸역 들어가셔서 봉사자들을 웃게하죠 (슬프기도)
괜찮아 헤치지않아!!



청소 틈틈히 조심스레 소통도 해봅니다 ㅎㅎ


견사 내부 청소와 정리도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굴을 파고 들어가시는 야생의 힘이 강하신 분들도 계시답니다!


어느하나 다름 없이 빠짐 없이 예쁘고 귀여운 아이들이에요!



견사 청소가 끝나면 외부 정비에 들어갑니다!박스들을 정리하고 청소 및 보수작업을 시작합니다-



혼자하시기 힘든 정리와 청소를 함께 합니다.


모두 더운 여름에도 이렇게 열심히 도와주고 계시네요



앗, 물론 잡초뽑기도 빠뜨릴 수 없죠!




이렇게나 깨끗해졌네요!!!!! 우리 봉사자님들 금손들!!!


이 날은 날씨도 매우 맑음 맑음!!! 달봉이네도 깨끗깨끗!


 


달봉이네 입구부터 핫한, 입양을 기다리고 계시는 인절미 삼남매를 사심가득 담아! 공유드려봅니다 ㅎㅎㅎ

세상 해맑고, 밝고, 착하고, 예쁘답니다!아이들의 입양을 원하신다면! 아래 글로 이동해보세요:)


https://blog.naver.com/animalkara/221245717833



자, 이제 캔을 까보겠습니다!

아이들이 수 가 많은 만큼, 많은 캔을 따야합니다! 달봉이네 봉사의 꽃이라고 할 수 있죠!
자주 먹지 못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간식타임!



봉사자들도 즐겁게 캔을 땁니다!
















분업이 아주 잘되고 있는 현장이에요-


한 쪽에서는 캔을 까주시고, 옆에서는 통조림을 덜어냅니다-



잔뜩 신난 아이들에게 간식을 나누어줍니다 :)



이렇게 8월의 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봉사를 마치며! 기념 촬영을 위해 모여주고 계시네요^_^*



모두 아직은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봉사에 임해주시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따뜻한 맘씨에 감사드려요!


[봉사자] 고완진 구미혜 김계옥 김근희 김종현 류지혜 민다현 유경희 이혜윤 전수정 정석호 정시은 한경지

[활동가] 간현임 김현지 이슬기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