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보호소에서 안락사를 기다리던 아이가 안락사가 아닌 가족을 만났습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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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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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90
평택시 보호소에서 공고기한이 끝나고 안락사를 맞이하여야 했던
아이가 죽음이 아닌 새로운 가족을 만나 신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부모 형제와 떨어져 열흘이 넘는 혹은 그 이상 무섭고 외로웠을 아이에게 가족이 되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 작은 아이에게는 '아미'라는 이름이 지어졌답니다^^
아미를 입양해주신 랏파님댁 가족분들은 예전에 수원꽁꽁이네 아이들 중 퐁퐁이를 입양해주신 가족분들의
이웃이랍니다~ 퐁퐁이를 보고 홀딱반해서 이렇게 결정을 하시게 되었다고 하네요^^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려요~
 

 

 
보호소 당시 사진과 병원으로 이동중인 아미모습.
 

보호소에서 병원과 입양처까지 이동봉사 해주신 구희성회원님께도 감사인사드립니다~

댓글 3

최경숙 2012-06-08 10:15

퐁퐁이 덕분에 아미가 좋은 가족을 만나게 되었네요. 서로 이웃에 있으니 사이좋은 친구로 지내게 되었구요.^^ 입양자분께 감사드립니다.


박연주 2012-06-07 10:36

에고...저렇게 이쁜 아이를...새로 입양하신 가족분들의 모습을 보니 든든해요! 사랑받으며 무럭무럭 자라렴..이동 봉사 해주신 구희성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서은이 2012-06-05 09:34

퐁퐁이가 한 건 했네요. 친구에게 좋은 가족까지 찾아주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