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봉이네 별이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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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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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37


달봉이네 보호소에서 태어난 아가 냥이가 새로운 가족을 찾았습니다.

능청스러운 별이는 처음 도착한 입양자분의 집에서 원래 살았던 냥이처럼 어슬렁어슬렁 다니며

이곳저곳을 탐색해봅니다.



곳의 터줏대감 콩이는 새로 온 별이가 그다지 마음에 안 드는가 봅니다 ;;;


"누구냐 넌!!! 킁킁....."


"움직이면 때리겠다~~킁킁.."


"에잇~타다닥 타다다닥~~"

얌전한 우리 별이는 영문도 모른 채 머리통을 맞아야 했습니다. ㅠㅠ


" 꼬맹이......먹지마.....먹지말라구!!!!!!!!!"

그렇지만 성격 좋은 별이는 파우치를 줬더니 냠냠 맛있게도 먹습니다.



" 아옹~맛있다옹~~"


" 꼬맹이 선풍기에서도 떨어져,,,,,떨어져~~~~!!!!"

첫째는 둘째가 싫은 거 같지 않았지만 사사건건 참견을 하고 시비를 걸었답니다. ㅋ

보호소에서 태어난 달봉 아가 별이를 둘째로 입양해 주신 가족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냐옹이들과 함께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서울 EM환경센터 쇼핑몰 온시야 ( www.onsiya.com )에서 소중한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함께 사는 법 'EM탈취제 에밀리 ' 를 후원해주셨습니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입양봉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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