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에서 포획되어 동구협으로 이동하여 주인을 기다렸지만 찾지 못하였고
공고기한이 끝난 후에 카라에서 입양을 위해 데리고 온 북한산 말티아가가 드디어 평생
함께 해 줄 가족을 만났답니다~
약간 까칠하고 예민했던 우리 북말이(북한산 말티)
그래도 사무실에서 얼마동안 있었다고 집에서 나올때 따라나오려하고 한참 쳐다봐주고..
미안하고 고맙다 북말아~
이제 진짜 엄마아빠를 만났으니 말씀잘듣고 까칠하게 굴지말고 우리에게 했던 것처럼 애교도 잘 부리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으렴
북말이를 열렬히 환영해준 '마루'라는 남자친구아이도 있었답니다~
북말이가 마루랑 노느라 집안 곳곳 열심히 탐색하느라 사진을 많이 못찍었네요~
적응하는 순간순간 모습도 보내주신다고 하셨으니 기다리겠습니다~
다시한번 북말이와 인연이 되어주신 홍수진님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홍수진님은 이번 옥션과 함께 한 입양캠페인을 통해 카라를 알게되고 북말이와 연이 되었답니다~
감사합니다!! 잘살께요!!^^~~
양정화 2012-05-29 15:54
파양의사 밝히셨습니다. 좋은곳으로 다시 입양보내겠습니다 ㅠㅠ!!!
박연주 2012-05-23 17:03
첫날에는 사무실에서도 엄청 짖었었죠...하지만 곧 착한 본 모습으로 돌아왔어요..웃는 모습이 넘 예쁘네요.
임미숙 2012-05-21 15:51
차도녀 북말이~~~ 도도하게 굴지 말고 착하게 잘 지내야 한다~~~~ ㅋ
최경숙 2012-05-18 11:33
북한산 말티가 드디어 입양갔군요. 처음 데리고 올때 예쁜데 까칠한 성격이라 걱정했었는데... 친구가 있는 곳으로 입양갔다니 아주 잘 지낼거라고 생각됩니다. 입양자분께 감사드립니다.
문수현 2012-05-17 16:06
눈이 초롱초롱한 북말이!! 친구도 있는 곳으로 가서 참 잘됐네요. 건강하게 잘지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