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렁이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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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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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57
달봉이네 보호소에서 태어난 누렁이가 평생 반려가족을 만났습니다.


'슈강프'를 통해 누렁이는 오빠를 처음 만났습니다.
누렁이를 바로 데려갈 수 없다는 소식을 듣고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렸던 오빠 ㅠㅠ


입양자분 댁에 처음 도착한 누렁이는 조금 어리둥절해 하더니 그것도 잠시
방바닥에서 뒹굴고 편하게 아주 편하게 있습니다.


오빠가 누렁이 목마를까 물을 준비해 주었네요~
 


"자 누렁아 목마르지~물 마셔봐~"


입양서류를 작성 중이신 보호자분^^


의료·환경분야 전문 수산씨엠씨(www.medilox.co.kr)에서도 살균·소독제 '메디록스'를 후원해주셨습니다.



누렁이가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린 오빠와 함께 
가족분들 모두 언제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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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오명진 2017-03-23 22:53

아이의 마음이 전해지네요! 누렁이는 행복할거에요!


김혜령 2017-03-22 20:25

누렁이 눈이 정말정말 이쁘네요. 새가족들이 부디 누렁이의 이쁘고 순한 눈이 한결같을수 있도록 따뜻하게 보호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