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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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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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46
공사판의 한 공터에 누더기 강아지의 모습으로 꼬리에 심한 상처를 입고 
구조 되어 치료를 받았던 럭키가 평생의 가족을 만났습니다.

오랜 기간 길에서 방황하다 힘든 치료를 견디고 건강을 되찾은 럭키.
이제는 따뜻한 가족의 품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입양처에 도착한 럭키.
새 가족을 맞게 되어 한껏 상기된 표정입니다.



오오, 기분이 무척 좋은 것 같은데요.
럭키는 처음엔 경계심이 많았지만 마음의 문을 열고 나서부터는
누구보다도 사랑을 갈구하고 베풀 줄 아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누울 자리도 확인해보고
본격적으로 집안을 탐색하는 럭키.



배도 출출하겠다 일단 먹고 보자.
사료를 줬더니 너무나도 잘 먹습니다.



에너지가 넘치는 모양이에요.
장난감 가지고 노는 럭키 모습이 무척 귀엽네요.



입양자분은 입양절차와 관련한 주의사항을 숙지한 뒤
관련 서류에 필요한 내용을 작성해주시는 중입니다.



펫케어 시스템 브랜드 'VUUM'(http://www.izukorea.co.kr)에서 펫케어 켄넬을 후원해주셨습니다.



가족들과 단체사진도 찍습니다.
다들 즐거워하는 표정이죠?
앞으로는 럭키와 함께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럭키의 입양을 결정해주신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2

면내 2016-06-10 11:50

럭키도 입양이 되어 잘있네요 항상 카라갔을때 보던 럭키도 좋은가족을 만났네요 행복한 나날을 보내길~~~


카라 2016-06-06 14:48

가족분들 인상이 넘좋으셔요~~ 럭키, 그 이름 그대로 럭키하게 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