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이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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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3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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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88

입양카페 아름품에서 임시로 머물던 이 아이들이
속속 입양 수속을 밟게 되면서 평생 가족을 만나고 있습니다.

달봉이네 보호소에서 카라로 옮겨진 마미의 일곱 아이들 중
한 마리인 소담이도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입양되었습니다.


입양처에 도착한 소담이를 위해 방석과 담요를 마련해줍니다.


이름이 적힌 인식표를 목에 달고 있는 소담이. 옆모습도 너무 귀엽죠?


"여기가 제 집인가요?"
킁킁 바닥 냄새도 맡아보고 집안을 둘러보기 시작합니다.



입양자분이 내민 손에 반응하는 소담이.
장난기 가득한 표정인데요.
새 가족들과도 금방 친해질 것 같습니다.



"이리와, 이리와."
여기저기서 내미는 손에 어디로 가야 할지 난감한 모양이에요.



"아웅, 따뜻해."
보기만 해도 편안해보이는 모습입니다.


소담이의 입양을 축하해 주시며,
펫케어 제품 브랜드 'VUUM'(http://www.izukorea.co.kr)에서 펫케어 켄넬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소담이의 가족사진입니다.
소담이의 앞날에 행복한 날들이 펼쳐지길 기대할게요.
소담이와 가족분들 모두 오래오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2

안소형 2016-06-22 13:59

축하합니다! 부디 소담이와 가족분들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한희진 2016-04-14 13:14

아웅~ 귀여운 소담이! 이름표가 커보일 정도로 애기네요. 나름 의젓하게 찍은 가족사진도 귀엽기만 해요 ㅎㅎ 그동안 마미 엄마 품에서 잘 지낸 소담이가, 이제 가족들의 사랑을 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