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가도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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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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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49

슈퍼 강아지 패밀리 프로젝트 1탄의 또 다른 주인공 가나와 가도가 새 가족을 만났습니다!

좋은 가족분들을 만나 이렇게 한꺼번에 입양이 결정되었네요.
응? 어쩐지 익숙하다 싶더니 지난해 4월 틴틴이와 누룽지를 입양해주신 그 가족분들이었네요. 아항~:D



빨간 옷을 입은 아이가 가도, 초록 옷을 입은 아이가 가나군요.
가족분들이 가도에게 '다라'라는 새 이름을 붙여주었어요.
이름 땜에 헷갈릴 일은 없겠죠? 



다라가 밥을 먹고 있네요.
오독오독, 밥도 잘 먹고 예쁘지 않나요?



가나는 뭘 하고 있나 봤더니 껌 씹느라 여념이 없네요.
원래 저희들 집이었던 것처럼 너무 잘 지내는 모습이에요^^


"안 돼. 내 거예요, 컹!"

껌을 수호하려는 가나의 의지가 엿보여요.
누룽지와 틴틴이도 찬조 출연해주었네요. 반가워 얘들아~


정말 평화로운 가족들의 모습이죠? 
이렇게 오래도록 어마어마한 사랑을 받으며 살아갈 거란 예감이 듭니다.



다같이 모여 가족사진도 한 컷!
한 아이가 또 보이는군요.



이 아이도 가족분들이 예전에 업어와 키우고 있는 유기견이에요.
나이가 많아 백내장을 앓고 있네요ㅠㅠ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가족분들을 만나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모두모두 오래도록 사이좋게 지내길 바랍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댓글 3

안소형 2016-06-08 15:54

정말 대단하신 가족이시네요. 복 많이 받으세요. 늘 행복하시구요^^


한희진 2016-04-04 09:38

슈강프의 이쁜이 가나, 가도가 이름이 바뀌었군요~ 바뀐 이름도 귀엽네요^^ 누룽지, 틴틴이와도 잘 어울리며 지내겠지요? 강아지도, 사람도 북적북적거리는 가족사진이 참 행복해보여요. 봉구, 봉순, 누룽지, 틴틴, 그리고 또 한마리의 업둥이까지. 모두모두 행복하시고 소식 자주 올려주세요~^^


가나.가도 2016-03-30 23:11

가나.가도.새이름봉구와봉봉이란이름으로새로태어났어요벌써새식가된지도벌써반년이됭ᆞ어가네요 많은말썽도피우우지만지금은어엿한가족의일원으로없으면안될귀염둥이들이람니당우리봉구와봉봉이행복ㅇ하게살겁니다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