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피의 마지막 이야기

  • 유피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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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1-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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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36


저희집에 사랑이자 기쁨이였던 유피는 2014년 10월 가을날에 저희 가족이되어 
270일이란 짧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2015년 7월 3일, 갑작스럽게 무지개다리를 건너가게 되었습니다.

저희집에 작은 천사였던 유피 덕분에, 하루하루 행복하고 좋은 일들로 감사한 날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유피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유기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작은생명까지 존중하게 되었답니다.

유피의 마지막 이야기.. 유피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카라 가족분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의 추억을 기억하며.. 사진과 영상을 모아서
짧은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유피의 마지막 가는 길...모두 함께 행복을 빌어주세요!

유피야~ 아빠는 짧지만 유피가 우리와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유피를 보내주신 하느님께도 너무 감사해.
우리 유피는 세상에서 제일 멋지고 늠름했고! 착한 강아지였어
하늘나라에서는 휠체어 없이 네 다리로 뛰어다니렴~
그리고 언젠가 내가 하늘나라에 가면... 제일 먼저 유피가 와서 반겨줘야해!!
유피야 사랑해~!

-사랑하는 아빠가-


유피의마지막 이야기 영상

https://youtu.be/8LdGhXYeQ-Q




댓글 8

서연 2016-05-21 20:34

ㅠㅠㅠㅠ눈물이 나네요 유피야 천국에서 아빠 잘 기다려줘...


김현정 2015-12-31 17:20

아이고 건강하던 아이가 갑자기 왜 죽었을까 너무 고맙고 감사하네요


임고은 2015-12-07 14:27

유피 웃는모습 너무 이뻐요:-) 유피도 함께지내는동안 정말 행복했을거에요... 진짜 멋있는 가족이네요


강토리 2015-11-12 19:02

처음부터 끝까지 잘봤네요.코코 임보해주셨던 분들이군요..유피 정말 예쁘고,행복해보여요^^지금도 좋은곳에서 행복하기를 빕니다.


유피아빠 2015-11-10 13:44

감사합니다. 유피를 기억해주셔서...^^


난이엄마 2015-11-08 15:30

눈물이 날려고 하네요~ 유피 많이 행복해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 가족들 만나서 ... 하늘나라에서 맘껏 뛰어 놀길 바래요~


유피짱 2015-11-05 15:08

유피도 지금 하늘에서.. 아빠 엄마 만나서 함께했던 정말 고맙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있을 거예요. 이쁜 유피.. 그립네요. 유피를 추억할 수 있는 이쁜 영상 감사합니다.


카라 2015-11-05 11:02

유피가 아직도 우리들 가슴에 그대로 남아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