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입양후기입니다.^^

  • 최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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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1-0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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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오자마자 너무나 잘지내는 순둥이 입니다. 아무데나 맘내키는곳이면 어디서든 모든 시름없이 푹잠니다.... ^^ 고맙게도
눈물이 나서 치료받는 중인데..... 감기도 아닌것이 적응하느라 그런가봅니다.

원래 이름은 책이었어여... 근데... 왜? 책이였나요.... 그건 궁금해요....지금은   호재(好材)라고해요^^ 
여자친구도 있어요....친구로 지내야해요... ㅋㅋㅋㅋㅋㅋ  어제 중성화 했거든요.... 

둘은 이렇게 창가 데이트를 즐긴답니다.... ^^  
호재처럼 멋진냥이가 또있을까 싶어요,,,,, 걍..... 마초의 매력이 뚝뚝 떨어져요... 
잠들면 개그로 변하다는 함정이 있지만....^^

너무나 멋진 호재씨를 우리집에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댓글 4

이소윤 2015-11-09 23:56

호재 사진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너무 구엽고 재밌어요^^ 자꾸보게 되네요^^


최수영 2015-11-05 09:25

ㅋㅋㅋㅋ 아~~~ 주책의 책이군요...^^ 까칠한 하늘양과 잘지내고 있습니다.^^ 귀는 굿모닝 원장님이 봐주시고는 깨끗해졌어요..... ^^ 발바닥두 완전 깔끔하게 정리해주시고..... 너무나 감사했답니다... 하늘이 중성화 실밥풀으러 갈때..... 한번더 체크하려구요.... 다음에 또 뵈요~~~


손혜인 2015-11-04 18:47

책이..아니 이제 호재 정말 편해보여요~! 첫번째 사진 정말 ㅋㅋㅋㅋ 아버지 일어나셔야죠 ㅋㅋㅋ 책이가 '주책'이의 책이였어요 ㅋㅋ 너무나 잡히지 않았던 아이인데 잡히자 마자 애교부리고 밥도 잘먹고 해서 병원 선생님께서 지어주셨었어요 ㅎㅎ 또 소식 전해주세요~~


서소라 2015-11-04 18:27

책이 자는 모습이 정말 ㅋㅋㅋㅋ 반전 이면서도 너무 사랑스럽네요~ 정말 편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