께께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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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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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86

사람 손도 잘 타고 어린 나이에 길냥이로 출산까지 하며, 119 소방서에 신고까지 들어갔던 
파란만장한 삶을 살던 께께. 이제 모든 걸 청산하고 평생 가족을 만났습니다.


입양가족분 집에 도착한 께께의 모습입니다. 
 봄의 따스함이 오래 머물렀으면 좋겠다 싶은 햇살 좋은 날 께께에게도 가족이 생겼습니다.
께께에게 처음으로 가족이 되어주실 입양자분들은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께께를 맞아주셨습니다!


이동장에서 나와 기지게를 한껏 피는 께께! 


이집의 터줏대감 몽이....
( 안 반갑다~~!!! 안 반가워~!! 를 연신 표현합니다.)


아직은 낯설어 하는 께께가 침대밑으로 들어갔습니다.


몽이 또한 카라 연계병원에서 유기묘로 입양 가족분을 만나게 된 녀석입니다.
몽이야 께깨와 오손도손 잘 지내 줘야해~!!^^


여기저기 탐색하던 께께! 어여뿐 상자 캣타워에도 들어가보고~


전망이 좋은 캣타워에도 올라가 봅니다~


사랑해줄께 이뻐해줄께를 줄여 께께로 불렸던 우리 께께
드디어 진정한 사랑과 이쁨을 줄 가족을 만났습니다.

앞으로 두냥이와 봄처럼 따스하고 행복한 나날들이 계속 되길 바랍니다^^
입양가족분들 감사합니다 !





댓글 1

께께바라기 2015-04-20 21:54

께께야 이젠 사랑듬뿍받으며 행복한 나날만 보내렴.몽이랑도 사이좋게 지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