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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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1-2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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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75
 
 
유기견이었던 제이가 평생 반려 가족을 만났습니다.
두번의 파양이라는 상처를 가지고 있는 제이는 그래서인지 분리불안이 심한 상태입니다.
그런 제이를 안쓰럽게 여기신 천사같은 분께서 입양카페에 몇개월을 방문 하시면서 제이를
지켜보시다가 입양 결정을 해주셨습니다.
 
 
집에 도착한 후에 제이의 모습입니다. 너무 좋아 발라당~

 
일어날 줄을 모르는 제이. 그렇게 좋아~~~!!!!! :)

 
제이의 살림살이 입니다. 제이가 좋아하는 장난감들이 빼곡합니다.

 
요상스런 포즈로 앉아 있는 제이는 입양자분과 떨어질 줄을 모릅니다. 정말 행복한 순간들이었죠.
 
 
입양자분께서 동의서에 서명을 하고 계시는데요, 이때도 무릎위에 찰싹 붙어있습니다.ㅋ

 
펫케어 제품 브랜드, '존폴펫'(http://www.johnpaulpetkorea.co.kr)에서 반려동물 샴푸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제이를 입양해주신 가족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이의 분리불안은 카라 동물병원에서 행동치료를 지원해 드릴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리해 드릴 것입니다.
제이가 가족과 행복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댓글 2

조은이 2015-02-26 15:39

제이가 몇년전에 잃어버린 저희 강아지를 너무 닮았네요 제이를 보고 있으니 자꾸 그녀석이 생각나서 눈을 뗄 수가 없네요 제이가 행복해 보여서 제 맘이 다 좋으네요 제이 소식을 계속 듣고 싶습니다


서소라 2015-01-23 11:44

엄마 앞에서 누워있고, 요상한 자세로 엄마랑 붙어 있으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너무 귀엽네요~ 제이가 가족분들과 더 더 행복하게 지내길 바래봅니다. 제이 입양자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