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 잘 있어요~

  • 신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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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1-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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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난이를 입양한 엄마입니다.
난이를 카라에서 3번 볼 때는 많이 걱정했어요...
나를 싫어 하면, 어쩌나 ... 어제 난이 입양하고, 바로 저는 회사에 다시 나갔는데,
걱정되어서 엄마한테 전화했더니, 엄마 장 갔다오고, 밥을 줬더니 3공기나 먹고,
간식도 잘 받아 먹고, 잘 자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난이가 엄마가 맘에 드나봐요~ 복순이가 난이 처음 볼때는 많이 짖고 하더니...
지금은 복순이랑 또순이는 쳐다만 보고, 유심히 관찰만 하지... 짖고 하지는 않아요~
밥, 물 많이 먹었는데, 대소변을 보지 않아서... 아침에 산책 했줬더니...
대소변을 다 보더라구요 ~ 산책을 넘 좋아해요~ 뛰고 걷고... 냄새 맡고 구경하고...
많이 걱정했는데... 밥도 잘 먹고, 잘 적응해서 다행이예요~
아~ 그리고 어제 저녁에 퇴근하고 가니까, 난이가 꼬리를 흔들고.. 저를 반기더라구요~

댓글 6

김세미 2015-02-25 04:44

시무룩~~난이 표정이 정말 이쁘네요^^ 복받으세요^^


김나라 2015-01-15 15:19

난이 소식 정말 감사합니다!:) 난이가 산책갈때 낯선 자동차나 남자분을 많이 무서워하니까 조심해주세요~^^ 난이가 잘 지내서 다행이네요! 소식 또 기다릴께요~~:)


서소라 2015-01-15 13:42

난이 편하게 누워있는 모습 ㅋㅋ 표정 너무 귀여워요~


임미숙 2015-01-12 18:00

반가운 난이 소식 감사드립니다. 난이 잘 부탁드리구요~ 난이를 아시는 분이 많이 계시네요. 소식 자주 전해주세요.^^


김혜진 2015-01-11 20:19

정말 마음속과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던 난이였는데 너무너무 속상한 사연들을 가지고 있던 난이가 이렇게 다시 좋은 기억을 되찾을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난이엄마님! 난이 앞으로 행복한 기억만 간직할수 있게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용 감사드려요!행복하세요 난이와!!!!^^


다슬 2015-01-11 16:08

아.. 난이 입양갔군요... 이제 카페가면 만날 수는 없게 돼 아쉽지만, 정말정말 잘 되었네요! 난이는 분명 이쁨 듬뿍 받고 살거예요. 가만히 앉아만 있는 모습도 너무 귀여웠던.. ^^ 빨리 새로운 보금자리에 적응하고 애교도 부리면서 가족들과 행복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