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냥이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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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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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27
임신한 길냥이가 돌아다니며 밥을 달라고 합니다. 새끼들이 길에서 태어나면
이 악순환이 계속 되겠죠?? 엄마냥이를 구조해 새끼들을 따뜻하고
안전한 곳에서 낳게 하였고 이제는 새끼들이 자라 새로운 가족을 만났습니다.
 
 
납작해진 귀가 지금 새끼냥이의 심리 상태를 말해줍니다. 완전 화났으니 건들지 말라고......ㅠ
 
 
나이가 많은 러블이 오빠도 한발짝만 움직이면 가만히 안 둘 기세입니다.
 
 
러블이 오빠는 관심이 많은데 아가냥이...언제쯤 오빠를 받아 줄까요...!!
 
 
둘째를 들이신 입양자 분께 감사 드립니다.
냥이는 한마리와 두마리가 별차이가 없다는거...아시는 분은 다 아시죠..??ㅋ
아가냥이는 아가답지 않게 3일이나 안먹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3일후 부터는 폭풍 흡입을 하면 러블이 오빠랑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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