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매장 아가 코카의 새로운 가족 이야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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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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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81
 
대전 경매장 코카 입니다..
불법 번식장에서 태어나 40일도 되기전 대전경매장을 통해 저희가 매입하게 됐던 아이입니다..
건강이 그리 좋지 않아 저희 맘을 졸이게 했던 아가 코카가..이렇게 잘 자라 주었습니다~^^
 
 
                                                                                                          
     이때는 작고 약한 잠만 자는 아가 코카 였습니다.....
 
 
잠만 자던 아가 코카는 누나에게 펀치도 날릴 줄 아는... 튼튼하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 주었고~
 
 
새로 입양간 집에.. 코카와 같이 살게된 시츄 누나입니다...
뭐.....저렇게 생겼냐........하고 쳐다 보는거 같은데요...!!--;;
 
 
우리 아가 코카.....쳐진 눈과 입이 참 매력적입니다..~
 
 
동물 사랑의 원천이신 할아버지....시츄누나를 너무너무 예뻐하십니다...
우리 코카도 잘~~부탁 드려요~~^^
 
 
가족사진을 찍었는데...... 시츄누나 화가 많이 났네요.......~~
싸우지말고 사이좋게 지내렴~~~!~
 
입양자 분께선 원래 두아이를 키우셨는데 2년전 한아이가 하늘나라를 가면서 7살
시츄만 키우시다가 둘째를 들이셨습니다...
온가족의 사랑을 받으며 살게된 코카의 입양결정 감사드리며~
앞으로 아이들 소식도 부탁드려요~^^
 


댓글 6

까미맘 2014-09-19 15:28

좋은 강쥐님을 만나서 행복합니다. 밝고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설유선 2014-08-19 23:41

좋은 주인분을 만나서 까미가 무척이나 행복해 보이네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 컸으면 좋겠어요^^


까미맘 2014-06-19 08:33

그쵸? 완젼 개구장이 어린이랍니다. 요즘은 베란다 정원 차돌맹이 물어다 드리블 게임 하는 것을 개발했습니다. 월드컵 기간인걸 어찌 알고. 게임 동영상 찍으면 올려드릴께요.


KARA 2014-06-18 09:21

입양캠페인때 까미 보구 깜짝 놀랐어요~너무 잘 컷더라구요~!^^ 이젠 질투도 부릴줄 아는 아이로 자랐다는게 뿌듯합니다.. 가끔씩 소식 전해세요~~


최보경 2014-06-17 09:44

할아버지의 바지가 더위를 날려주는느낌이..(하하) 까미가 질투의 화신이 될정도로 잘 적응해서 다행이에요 ㅋ


까미맘 2014-06-17 09:09

우리 까미가 저랬군요. 가슴이 뭉클~~ 지금은 시츄누나를 찜쪄먹는 것은 물론이고 질투의 화신이 되어 사랑도 독차지 하려고 한답니다. 근데 까미 할아버지 자유복장이 느무 심하셔서 민망 민망~~ 숙녀분들이 방문하셨는데 에궁..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