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희에요 ㅋㅋ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답니당~
가끔 장난을 많이 치면 이렇게 재동오빠랑 저랑 재복이랑 셋이 감금... 도 되지만 ㅡ.ㅡ;;
자주 와서 자구가는 제일 좋아하는 이모가 안경두 씌워주구요~
일케 유모차에도 태워줬어요~ ㅋㅋ
아 요건요~ 뒷다리가 아파서 절었더니 엄마가 병원에 델구갔어요..
슬개골탈구? 라고 해서 수술하고 마취 덜 깨서 집에 와서 헤롱거리고 있을때에요 ㅡ.ㅡ;;;
수술자국이 간지러어서 핥을라구 했더니 엄마가 꼬깔을 씌워놨어요 ㅡ,.ㅡ
엄마집에 수도관 공사를 해서 재동오빠랑 할아버지네 와 있을때
할머니랑 재복이랑 찍은 사진이에요~
수술 실밥 풀고 요즘은 재활운동이랑 살빼기 ㅡ.ㅡ;를 하구 있어요.
재동오빠야랑은 늘 잘 지내요 ㅋㅋ ^ㅡ^
라고.. 재희 입장에서 한번.. ㅡ.ㅡ;; 어느 새 일년이 넘언네요 울 딸네미가 집에 온지가..
갑자기 슬개골탈구가 와서 급하게 수술하고 나머지 다리도 한 두달 있다가 또 수술할 예정이에요.
무게가 부담이 될 까봐 처방 다요트 사료 먹음서 오메가쓰리 따로 먹구 있어요 ㅡ.ㅡ;
너무너무 애교도 많고 왕따였던 재동이랑 잘 놀아주기도 하고
집에 자주오는 샤페이 복길이 언니랑도 잘 놀아주고..
남들은 재희가 복 받았다고 하는데.. 전 제가 복 받은 듯.. ㅋㅋ
재희야 사랑한다!!
나머지 수술도 잘 받고!! 마취 깰 때 강건너에서 누가 불러도 건너가지 말고 다시 돌아와!!!
사랑하는 엄마가..
이슬기 2013-11-08 11:21
벌써 일년이라니 시간 참 빠르네요 ~ 여전히 행복한 것 같아 보기 좋아요
임미숙 2013-11-06 11:33
재희 사진 오랫만이네요. 재동오빠랑 있어서 더 행복해 보이는 재희, 치료 잘 받고 더 건강해지길^^
이상미 2013-11-01 14:09
재희가 어쩌다 슬개골에 문제가 생겼을까요~ 많이 놀라셨겠어요!!>.< 재희가 여전히 사랑 많이 받고 있는거 같아 흐뭇하네요~^^ 건강하게 치료 무사히 마치면 또 소식 알려주세요!!
주경미 2013-10-31 10:27
재희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