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럼쟁이 흰눈이 엄마입니다~~

  •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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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6-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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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08


흰눈이 우리 가족된지 2달...
늦었지만 소식전합니다.
우리 흰눈이는 엄마, 아빠,언니, 동생인 보리에게 사랑 많이많이 받고있습니다. ^^*
수줍은 성격탓인지 안방에서 거실로 나온는데 한달 반정도 걸렸고요...
당연히 응아도 쉬야도 안방에서 해결
그것도 바닥에다가 영역표시 제대로 ㅎㅎ
특단의 조치로 몇주전부터 엄마가 거실에서 취침을 결정!!!
대성공을 거둬 거실까지 영역을 넓혔답니다.
어제는 보리와 흰눈이가 엄마 전기장판에 세계지도를 그리고 놀았나봐요 ^^*
대단한 실력이죠??
 
 

댓글 6

최미연 2013-06-24 15:00

흰눈이 정말 종종 많이 생각나요 ㅠ_ㅠ 잘 지내고 있어서 다행이여요!!! 활동 영역도 넓혔다니!! 이제 사무실에서처럼 멋지게 배변만 잘 가려주면 최고겠어요!! :)


최미연 2013-06-24 14:59

아아. ㅎㅎㅎㅎ 흰눈이 얼굴이 좋아졌네요!! 털도 더 부드러워진거 같구요! 장판....아이구.. ㅠㅜ


서은이 2013-06-24 13:15

흰눈이가 새공간이 편하고 동생 보리랑도 맘이 잘 맞나봐요. 맘이 너무 잘 맞아서 침대까지... 너무 겁이 많은 아이인데 사진속 얼굴은 밝아서 좋아보여요.


김새롬 2013-06-24 12:01

주영님 사진과 소식 너무 감사해요.올려주신 사진보고 한참 웃었네요 ^^ 정말 멋지게 지도를 그려놓았네요. ㅎㅎㅎ 흰눈아~~재미났니?


양지선 2013-06-23 20:53

이녀석들아~~~~~~~ 아이고, 살림 거덜내는군하ㅠ 이쁜 아가들아, 어여 배변도 가리공 효도해야 쓴당^^* 아가들과 행복해보이세요♥감사드립니다~~~~*


임순례 2013-06-22 08:44

흰눈이 보리..제대로 한판 장판 찢으시며노시고..세게지도 그리시며 지리공부하시고 ㅎㅎ 흰눈아..얼굴표정이 행복하다라고 써있네... 이제 말썽 그만 피우고...게속 행복하게 지내...보리하고도 잘 지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