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 첫번째 소식입니다

  •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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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2-0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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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10
12월 26일날 노이가 저와 동거인이 되었네요 한달 넘게 훌쩍 지났는데 제가 그동안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빨리 소식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밑에 노이 임시보호해 주신분 댓글을 보니
중간에 파양된 적이 있었군요 ㅠㅠ 걱정 많이 하셨을텐데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참 보내주실때 여러가지 신경써서 챙겨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꾸벅)
제가 개는 15년 정도 키워봤는데 고양이는 이번이 첨이라 저도 한달간 조금은 힘들었고
노이도 초보 집사때문에 나름 힘들었을꺼에요 워낙 활달한 녀석이라 사료도 물도 많이 먹어서
다니는 병원 원장님이 비만묘 사진보여주면서 그렇게 되지 않게 조심하라고 걱정 아닌 걱정까지
해주셨다는^^ 몸무게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네요 ㅎㅎ
지금은 둘다 많이 적응했지만 아직 힘든점도 몇가지 있네요 일단 새벽에 얼굴을 너무 핥아요 ㅠㅠ
나름 애정표현이라지만 고양이 혀바닥이 그렇게 까실까실할줄이야 느무 아프더라구요
요샌 그래서 새벽에 노이가 다가오면 마스크를 슬쩍 해서 피해봅니다
현재 노이는 기초예방접종은 끝난 상태구요 3월달에 광견병 주사 맞고 마취주사 테스트 후에
중성화 수술 예정입니다
 


요전 카카오 스토리에 자랑질 하느냐고 편집해둔 사진이네요^^ 미묘이지 않습니까?  음하하
근데 별명이 빡구였다니욧
 


컴퓨터 할때마다 요래 방해를 합니다
  


쥐돌이하고 신나게 놀고..
 
 

요새 젖니가 빠지고 있어요 이빨 빠진걸 발견하게 되서 신기해서 사진 찍어놨네요
 
 


댓글 6

강지우 2013-02-16 18:59

노이가 너무너무 예뻐졌네요. (나 이제 집사 있는 몸이야~) 이러는거 같아요. ㅋㅋㅋ 저랑 있을때도 어찌나 뽀뽀를 하던지 코가 까질 뻔 했답니다. ㅋㅋ 빡구라고 놀린거 미안해용. 원래 이뻤지만 장난친거예요. ^^ 노이랑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너무 예뻐져서, 기분이 너무 좋아서 울뻔 했어요. ^^ 글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종종 소식 전해주세용.


이상미 2013-02-08 17:50

와~ 노이가 이갈이를!!^^ 빠진 이빨 너무 귀엽네요!! 노이가 훨씬 예뻐졌네요~ 이쁜 노이사진 많이많이 올려주세요~^0^


서은이 2013-02-06 15:25

노이는 엄마가 너무 좋은가봐요. 새벽마다 뽀뽀를...ㅎㅎ


임미숙 2013-02-06 09:38

노이가 좋은 분 만나서 넘 다행이에요. 표정도 많이 밝아졌고 행복해보입니다. 앞으로도 더 행복하시구요~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양지선 2013-02-04 22:36

예쁜 아가와 행복하게 지내세요~~~*


전주미 2013-02-04 13:44

귀여운 아이네요~ 노이와 함께 행복하게 지내신다니 축하드려요^^ 노이의 혀가 정말 궁금하네요 ..저도 강아지만 키워서 ~ 그리고 귀여운 이빨까지 ㅋㅋ 앞으로도 소식 많이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