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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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1-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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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불법 무허가 번식장에서 구조한 주리가 가족을 만났습니다.


주리의 입양자분은 어려서부터 항상 반려동물이 있었고 12년, 14년, 15년 함께한 아이들을 보내고 온 가족이 힘든 시간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준 마음, 행복, 즐거움을 알기에 다시 한번 가족을 맞이하는 결심을 하시게 되었다고 하네요. 마침 카라 입양행사 소식을 들었고 가족분들이 함께 행사장을 찾으셨고 그곳에서 주리를 만났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도 계속 주리가 생각에 남아 어쩌면 가족분들에겐 긴 기다림 끝에 이제는 주리와 함께합니다. 주리는 역시나 가족 모두와 한 명 한 명 눈 맞추며 애교부려서 껌도 얻어먹고 살랑살랑 가족들 사이로 쏘옥 들어갑니다. 아무쪼록 오래오래 건강하게 온 가족이 행복하고 즐겁고 건강하게 축복 가득하길 바랍니다.


입양 가기까지 도움을 주신 후원자님, 봉사자님, 그리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주리의 가족이 되신 입양가족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카라 동물들의 입양을 축하하기 위해 각종 반려동물 용품으로 입양가방을 가득 채워주신 후원기업 페스룸, 수산씨엠씨, 로픈, 힐스코리아, 지엔스, 보울보울에 감사드립니다. 🚙 주리는 쉐보레에서 지원한 트레일블레이저를 타고 가족의 곁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동물들이 집에 가는 여정에 함께해주시는 쉐보레에 감사드립니다. 반려동물 입양 ON! 펫숍에서 반려동물을 사고파는 행위 OFF! 생명을 소비하는 문화가 아닌,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 문화에 동참해 주세요! 입양은 가장 실천적인 동물구호 활동입니다. 🏠 품스테이 는 입양센터 아름품을 가정집과 유사한 환경으로 만들어, 구조 동물의 빠른 사회화를 돕고 중대형견 또한 실내 반려견임을 증명하는 등 올바른 반려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캠페인입니다. 

품스테이는 모든 보호소가 동물을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보호'할 수 있도록 보호소, 입양센터의 모델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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