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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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1-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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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불법 무허가 번식장에서 구조된 짱아의 네 마리 새끼 중에 첫 번째로 벤틀리가 코빈과 같은 날 입양을 갔습니다.

벤틀리 입양자분은 18년, 10년을 기르던 밧드와 뽀미를 오랜 투병을 거쳐 작별을 한 후 긴 시간 고민하시다가 구조 소식을 접하면서 결심을 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벤틀리는 아직 어려서인지 손장난을 좋아하고 개구진 표정으로 투정도 부리며 부리부리한 눈으로 하트를 날리네요. 밥도 한 그릇 해치우고 납작 엎드린 모습이 조만간 산책도 나가자고 조를 거 같네요. ^^ 입양 가족분들의 오랜 기간 아픈 강아지를 돌봐 오셨던 시간을 벤틀리와 또 다른 행복으로 채워 나가실 겁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고 사랑 가득하길 바랍니다.


입양 가기까지 도움을 주신 후원자님, 봉사자님, 그리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벤틀리의 가족이 되신 입양가족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카라 동물들의 입양을 축하하기 위해 각종 반려동물 용품으로 입양가방을 가득 채워주신 후원기업 페스룸, 수산씨엠씨, 로픈, 힐스코리아, 지엔스, 보울보울에 감사드립니다. 🚙 벤틀리는 쉐보레에서 지원한 트레일블레이저를 타고 가족의 곁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동물들이 집에 가는 여정에 함께해주시는 쉐보레에 감사드립니다. 반려동물 입양 ON! 펫숍에서 반려동물을 사고파는 행위 OFF! 생명을 소비하는 문화가 아닌,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 문화에 동참해 주세요! 입양은 가장 실천적인 동물구호 활동입니다. 🏠 품스테이 는 입양센터 아름품을 가정집과 유사한 환경으로 만들어, 구조 동물의 빠른 사회화를 돕고 중대형견 또한 실내 반려견임을 증명하는 등 올바른 반려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캠페인입니다. 품스테이는 모든 보호소가 동물을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보호'할 수 있도록 보호소, 입양센터의 모델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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