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드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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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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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도 작년 연천 번식장에서 구조되었습니다. 구조 당시 뜬 장에는 텅 빈 그릇과 비슷한 연령의 어린 강아지들이 모여있었습니다. 구조가 이루어지지 않았더라면 몬드는 지금쯤 또 다른 강제 출산의 모견이 되었을 것입니다. 








몬드는 지난 입양 파티에 참석하셨던 가족분들과 인연이 닿아 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입양자님 댁 달력에는 몬드가 집으로 오는 날의 설렘과 기다림이 가득했습니다. 가족분들 모두 시간을 맞춰 몬드를 반갑게 맞이해 주셨어요. 집에 도착해 어리둥절한 것도 잠시, 이날만을 너무 기다렸다는 가족들의 마음을 다 아는지 몬드는 여기저기 활발하게 돌아다니며 가족들과 귀엽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몬드가 집에 적응하는 동안 입양동의서를 작성하며 주의사항도 안내해 드렸습니다. 





기념이 될 첫 가족사진! 몬드의 평생 가족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몬드와 함께 하게 될 하루하루가 행복하길 바랍니다. 


반려동물 입양 ON! 펫숍에서 반려동물을 사고파는 행위 OFF!  

생명을 소비하는 문화가 아닌,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 문화에 동참해 주세요!  

입양은 가장 실천적인 동물구호 활동입니다.   


🐶 카라는 몬드가 구조된 번식장과 같은 강아지 공장 철폐와 펫숍 금지를 위한 〈루시법〉 제정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카라는 국내 허가받은 번식장 속에서 반복된 출산으로 죽어가던 ‘루시’를 통해 그 참혹한 굴레를 반드시 깨고자 합니다. 도구로 착취되는 동물의 고통을 없앨 수 있도록 루시 프로젝트 20만 명 서명 캠페인에 동참해 주세요.  

  

⬝ 서명하기 > campaigns.kr/campaigns/838   

⬝ 입양신청 > 카라 홈페이지 ekara.org/kams/adopt   





🎁 카라 동물들의 입양을 축하하기 위해 각종 반려동물용품으로 입양 가방을 가득 채워주신 후원기업 페스룸,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수산씨엠씨, 로픈, 보울보울 그리고 앤폴펫츠에게 감사드립니다.   


🚙 몬드는 쉐보레에서 지원한 트레일블레이저 를 타고 가족의 곁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동물들이 집에 가는 여정에 함께해 주시는 쉐보레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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