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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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1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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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99

표고가 가족을 만났습니다~!!





표고와 함께 입양자님 집에 도착했을 때에는 뭔가 잔뜩!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ㅎㅎ

(합사를 준비하는 집사님의 따스한 마음-)





사실 표고의 집에는 레오"라는 멋쟁이 오빠가 살고 있었어요.

낯선 사람의 방문에 놀라 호다닥 숨어 버린 레오이지만,

입양자님 집 가득히 있는 고양이 용품들만 보아도 레오가 얼마나 행복하게 살고 있는 고양이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ㅎㅎ이제는 표고도 함께~





이동장을 열어보니 표고는 아직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 잘 모르는것 같네요 ㅎ

나오자마자 입양자님께서 미리 준비해 주신 집으로 얼른 쏙- 들어갑니다. 





표고가 안정을 취하는 동안 보호자님과 입양 서류 검토를 진행하였어요. 


반려동물 프리미엄 라이프 브랜드 페스룸(PETHROOM)에서는 반려동물 용품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의료 · 환경분야 전문 수산씨엠씨(www.medilox.co.kr)에서도 살균 · 소독제 '메디록스'를 후원해주셨습니다.

디자인 홈리빙 전문 브랜드 보울보울에서 반려동물 식기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보호자님과 표고♥가 그리고 레오가 함께 하게 될 행복한 날들을 응원합니다~



댓글 1

강다현 2022-04-20 13:59

안녕하세요! 현재 표고는 아리라는 이름으로 저희 집에서 레오와 함께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처음에는 손을 안타서 걱정이 많았는데 한달 조금 더 지난 지금은 저의 손도 잘타고 무릎에도 올라와 골골송 부르는 애교많은 아리로 지내고 있어요. 아리가 캣초딩이라 에너지가 넘쳐서 때때로 레오가 피곤해하지만 레오가 오빠로써 아리를 아주 잘 놀아 준답니다ㅎㅎ (사실 둘이 레슬링을 아주 격하게 하면서 우다다하고 놀아요. 싸우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정말 격하게 놀아요...ㅎㅎㅎ) 아리와 많은 시간을 좀 더 보낸뒤 많은 사진들과 함께 좀 더 자세한 입양후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