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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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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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이의 입양을 축하해주세요!


보령의 한 취약가구에서 구조된 보성이가 평생 가족을 만났습니다.



중성화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자기번식이 막 진행 중이었던 이 가구는 키우던 강아지 중 8마리의 소유권을 포기했고, 아이들은 새로운 가족을 찾기 위해 카라에 오게 되었는데요.



보성이의 입양 가족은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이하고 싶어 고민하던 중 펫숍을 방문하기도 하였으나, 이후 펫숍의 실태를 알게되며 유기견에 관심을 갖게 되셨고 보성이를 반려 가족으로 맞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다른 형제들에 치여가며 살았던 보성이는 이제 외동으로 무한 사랑을 받으며 지낼 수 있게 되었어요.

야무지게 밥도 먹고, 미리 준비해둔 하우스에 쏙 들어가 잠도 청해보는 귀여운 보성이! 적응 잘하고 많이 많이 사랑받으며 살기를!


보성이의 가족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보성이와 함께 앞으로 매일 더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보성이는 쉐보레에서 지원한 트랙스를 타고 가족의 곁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동물들이 집으로 가는 길_쉐보레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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