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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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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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의 입양을 축하해주세요!


데릭은 설문동 도살장에서 임신한 채로 구조되었던  카라 영웅이의 아가입니다. 카라 활동가들은 더봄센터에서 영웅이의 출산을 직접 도왔고 육아의 짐도 함께 나누며 아이들이 크는 모습을 지켜보았는데요.


성품 좋은 엄마 밑에서 자란 덕분에 영웅이의 아가들은 사람도 좋아하고 개 친구들에게도 친절한 아이들로 자라주었고, 덕분에 원숭이 시절이 지나기 전 하나 둘 가족을 찾아 떠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데릭은 이름이 새겨진 귀여운 턱받이를 하고 입양 가족을 만나러 갔어요.


낯가림 없이 엄마가 주는 간식도 잘 받아먹고 거실 런웨이를 하며 엄마의 환호성도 받고 야무지게 새 집 적응을 마쳤습니다.


지금처럼만 밝고 건강한 아이로 잘 자라주길!

데릭이를 가족으로 품어주신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데릭은 쉐보레에서 지원한 트랙스를 타고 가족의 곁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동물들이 집으로가는길_쉐보레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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