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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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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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자가번식 공장 구조견 사라의 새끼 포도, 딸기, 구마 중 구마가 먼저 가족을 만났습니다.


온 가족분들이 구마를 반겨주셨어요 ^^ 언니, 오빠들이 구마를 한 번 안아보고 싶어 안달이 났네요. 사람 좋아하는 구마도 신이 났군요.ㅎㅎ ꒰◍ˊ◡ˋ꒱੭⁾⁾ 


조심스레 쓰담쓰담을 먼저 해 봅니다. 구마도 싫지 않은지 꼬리를 살랑살랑... 오빠랑 눈도 맞춰 봅니다.


안기를 시도하려 하는데 아직 서툴러 보이네요. 차차 서로 노력해 보아요.  ༼ つ ◕_◕ ༽つ 


아쉬운 대로 언니가 안아서 안겨 줬어요. ^^ 강아지를 처음 안아보는 오빠는 어색하지만 너무 행복합니다.


아무래도 작은 오빠 껌딱지가 될거 같아요 . 작은 오빠가 제일 많이 구마를 챙겨줄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ㅋㅋㅋ


작은 오빠가 준 껌도 맛나게 냠냠!!! 오빠랑 한걸음 친해졌어요. 다음엔 껑충 뛰어 오를거에요 ^^


구마는 참견쟁이 입니다. 여기저기 기웃기웃 어디가든 한 몫 하겠네요. 그리고 벌써 가족의 일부인 듯 보이는건 왜일까요? ㅎㅎㅎ


엄마가 서류를 마무리 할 때까지 끝까지 함께 해 준 구마. 기특하네요  ੦ܫ੦ 




현대백화점에서 반려동물 용품과 Heart For Dog 뱃지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우와! 의자가 꽉 찼어요 ^^ 구마에게 이제 이만큼의 사랑과 행복이 보입니다. 구마를 가족으로 품어주신 가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래오래 가족 모두 건강하고 기쁜 가득 사랑가득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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