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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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5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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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자가번식 공장에서 구조된  파스타가 낳은 새끼들 중 토마토가 제일 먼저 가족을 만났습니다.




입양 전 형제들과 너무 열심히 놀아서(?) 누군가에게 물려 상처 확인을 위해 목과 등의 털이 좀 밀렸네요. ㅠㅠ 어찌나 엄살이 심했던지 ㅋㅋㅋ 그래도 아가들끼리여서 살짝 긁히기만 했답니다.


애교 많고 사람 좋아하는 토마토는 개껌도 아주 야무지게 먹습니다.눈에서 레이져는 왜? 뺏길까봐? ㅋㅋㅋ


에고 상담시간이 길어지니 어느결에 코 자고 있네요. 아직 잠 많을 때 인가 봅니다. 신나서 한참을 돌아다니더니만 ....껌을 끌어 안고 쿨쿨 zz


서툴겠지만 꼼꼼하신 성품으로 토마토가 이쁘고 튼튼하게 잘 자랄 것 갔습니다. 


현대백화점에서 반려동물 용품과 Heart For Dog 뱃지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토마토를 가족으로 품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토마토야 엄마가 가리키는 손 절대 놓치지 말고 오래오래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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