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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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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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바퀴 안쪽에서 구조되어 휠이라는 이름을 얻었던 아기고양이가 가족을 만났습니다.

처음에 휠이는 새끼 고양이 치고는 하악질을 많이 하였지만, 구조되고 활동가들 보살핌으로 개냥이 되었습니다. 

개냥이가 된 휠이가 입양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먼저 만져달라고 달려오는 휠이. 하지만 낯선곳이라 조금은 어리둥절해 합니다. 


어리둥절해 있는 휠이를 위한 장난감과 용품들

금세 기분이 좋아졌는지 냄새도 맡아보고 장난감에 관심을 가져 보고 있어요.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도 바깥세상이 궁금해졌는지 창문 밖을 바라보네요.

하지만 위험한 바깥세상보다 새보금자리가 더 좋다는걸 휠이는 알고 있을까요?

장난감 가지고 놀아주면 귀엽고 재빠르게 반응을 해요. 

매일 장난감 가지고 장난을 쳐주면 고양이 스트레스를 풀어 줄 수 있어요.  

무엇을 발견을 하였을까요? 사냥본능이 깨어난 휠이, 무서움보다 귀여움이 느껴지네요.

집중하며 장난감을 잡으려고 몸을 낮춘겁니다.

항상 사랑받는 휠이를 기대하며, 입양 해주신 입양자분께 감사드리고, 휠이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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