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길냥이 블루가 임시보호 가족을 만났습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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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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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81
누군가가 버린듯한 길냥이 블루.
추운 겨울 다행히 구조자 분을 만나서 지금까지 잘 지냈으나 구조자분의 심한 천식으로 인해
더이상 임시보호가 힘들어 도움 요청이 들어왔었습니다~
 
다시 한 계절이 가고 더운 여름이 다가와 블루의 거처가 너무도 걱정되는 그 때,
짜짠!! 블루에게 품을 내어주실 가족을 만났답니다~
 
함께 지내는 냥이들과 별 문제 없이 잘 지내게 되면 입양을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블루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빨이 별로 없어서 사료도 불려줘야 하고
귀에 종양도 나서 수술도 해서 후처치를 위해 병원도
매일 다녀야 함에도 불구하고 임시보호 의사를 밝혀주신 신수윤님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블루가 집구경하느라 움직이고 구석에서 숨어있어서 사진을 별로 못찍었어여~
다음에 이쁜 사진 받음 또 올리겟습니다~
 

 
아래 아이는 블루와 함께 지내게 될 친궀^^ 궁금해서 저렇게 빼곰히 보고 있었답니다~


댓글 2

최경숙 2012-07-10 09:38

블루가 임보처에서 건강도 회복하고 친구와도 잘 지냈으면 합니다.


서은이 2012-07-02 10:35

우여곡절 사연끝에 친구와 가족이 생겼는데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