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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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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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행동 카라와 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지난 6월, 경기도 안산 애니멀호더 노부부로부터 18마리 고양이들을 구조했습니다.

그 후 시민들의 많은 도움으로 고양이들을 돌보고 있는 중이고, 고양이들은 현재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8마리 고양이들 중에 유일하게 올 블랙이었던 블리가 입양을 갔습니다.


아 여기엔 고양이를 처음 보는 형님 고양이가 있네요. 블리를 보고 깜짝 놀라 하악질을 하네요.ㅜㅜ


이동장에서 나온 블리와 첫 만남은 일단 블리 승! 블리는 고양이가 좋은 아이입니다 ^^


형아가 쓰던 화장실도 둘러보고 이곳저곳 눈도장을 찍습니다.


그 사이 엄마는 입양 동의서를 쓰고 블리 약 설명도 듣습니다.



옆에가서 쓰윽 하고 비벼 봅니다. ^^ 으흐 좋으다~~~


블리가 지켜보는 엄마는 맘이 너무 좋아 보입니다. 형아도 심장이 아프다고 하네요. 블리 떄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궁금은 한가 봅니다 계속 뚫어지게 살피네요. 


엄마가 위로차 다가가 봅니다 캣타워에 몸을 숨기고 나오진 않네요 ㅜㅜ


의료·환경분야 전문 수산씨엠씨(www.medilox.co.kr)에서도 살균·소독제 '메디록스'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서울 EM환경센터 쇼핑몰 온시야 ( www.onsiya.com )에서 소중한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함께 사는 법 'EM탈취제 에밀리 ' 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사람도 고양이도 좋아하는 블리가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합니다.

입양가족분께 감사드리고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복지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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