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에 입양한 승기입니다.

  • 윤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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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1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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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78
처음 우리집에 온 지 일주일 정도 지난 뒤의 사진인 듯 합니다. 2011년 1월10일 경에 찍은 사진입니다.
 
 

2011년 4월 25일 중성화 수술을 하고 며칠 지난 뒤였던 것 같아요.
친구들과 하도 장난을 쳐서 캡을 다 망가뜨릴 것 같아서 윗층과 아랫층으로 격리시켜 놓았던 때입니다.
주인 양말 물고 뜯기를 정말 좋아할 때였지요.
 


이건 작년 10월 경.. 아랫층에서 뭔가 하고 있는 나를 내려다 보며
아래층으로 내려오게 허락해달라는 눈빛과 함께 낑낑거리는 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최근 것은 없네요. 스마트폰이 생긴 후로는 사진기로 잘 안 찍게 되네요.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을 아직 컴터로 옮길 줄 몰라서.. 저는 아날로그세대인지라..
 
우리집에 온 지 1년 반 정도 지났는데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댓글 6

양정화 2012-06-21 15:50

여자친구 좋죠 ㅋㅋ 최근에 올라온 연희 어떠신가요??ㅎㅎ


윤선미 2012-06-19 21:56

네, 형이랑 누나도 잘 지내고 있지요. 승기랑 도도가 친한 사이라서 잘 생긴 형, 태양이가 질투가 아주 심하답니다. 그래도 그 와중에 처신을 잘 하고 있지요. 가끔 형한테 당하기도 합니다만.. 가끔 태양이에게도 여자친구를 만들어 줘야 하나 하고 고민을 합니다.


임미숙 2012-06-19 12:38

ㅋㅋ 승기 이제 진짜 많이 컸겠네요. 저 내려다보는 모습 넘 사랑스럽습니다. 다음에 사진 옮기게 되시면 또 올려주세요.^^


최경숙 2012-06-18 10:17

처음 사진은 아가 같은데 마지막 사진보니 의젓해졌네요.


양정화 2012-06-14 11:17

꺅 선미님~~ 어제 문득 울 승기가 생각나던데 이렇게 소식 올려주시고 넘 감사해요^^ 다른 잘생긴 형아도 잘있죠??^^


서은이 2012-06-14 09:15

승기 이름이 진짜 사람같아요. ;;; 마지막 사진 특히 너무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