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품] 사랑스런 희망이 이야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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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0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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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8

더불어숨센터 병원에서 지내다가
지난주부터 아름품에서 지내게 된 '희망이'


앞다리가 불편한 희망이는 생명이네 보호소의 뜬장에서 지내다
위탁소를 거쳐 아름품에 입소하였습니다.


앞다리가 기형적으로 굳은 희망이.
선척적인 것인지, 혹은 다리가 부러진 상태에서
방치되었는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단지, 희망이는 앞다리가 불편함에도 사랑넘치는 아이입니다.
여러번 본 사람들은 너무나도 잘따르고 기다릴줄 아는 착한아이입니다.

8살 이상으로 추정되는 희망이를 따뜻하게 품어줄 가족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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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허리디스크 수술을 하게된 '코식이'도,



슬개골탈구 상태로 방치되어
기형적으로 뒷다리가 굳은 '엄지'도,

사람에게 버림받은 상처와 아픈 몸에도 불구하고
이 아이들은 사람을 항상 바라보고 있습니다.

자신을 오롯이 사랑해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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