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대방동 제2의 자두 사건 발생! 목격자를 찾습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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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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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저녁 7시 35분에서 8시 사이 경남 창원시 대방동 한 음식점에서 기르던 1살령 고양이 '두부' 를 지나가던 20대 후반 추정의 키 170후반 남성이 꼬리채 들어서 벽에 여러번 내리쳐 잔혹하게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고양이 '두부' 는 평소 사람을 잘 따르던 성격으로, 제보자는 살해가 발생하기 바로 20분 전에 해당 음식점 앞에서 '두부' 와 인사를 나누고 간식을 사러 가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상황이었다고 제보 메일에 당시 상황을 상세히 전해 왔습니다.




제보자는 상황을 보자마자 8시 10분 경에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하였으며, 인근에서 해당 범행 현장을 직접 목격한 목격자 설명에 따르면, 당시 고양이가 비명을 지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살해범은 무표정한 얼굴로 고양이를 수 차례 바닥에 내리치고 있었다고 합니다. 범인의 행위로 볼 때 한 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 듯 매우 익숙하게 고양이를 바닥에 내리치고 있었으며 목격자가 뭐하냐고 소리치니 범인은 고양이 사체를 바닥에 버리고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특이점은 범인의 손에 장갑 혹은 천이 감겨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고양이 꼬리를 잘 잡아들기 위해 손에 무언가 감고 있었다는 것을 볼 때 우발적 범행이 아니라 사전에 계획을 하고 '두부'에게 접근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범인이 떠나고 간 자리에는 참혹하게 살해된 고양이 '두부'의 사체와 사방에 튀어 있는 핏자국이 당시의 상황이 얼마나 처참했는지를 짐작하게 했습니다.


































저녁 7시 30분 경 사건 발생 당시 음식점 주변은 비교적 밝고 식사를 마친 손님 등 사람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너무나 당당히 고양이를 잡아 들고 아무런 죄책감 없이 고양이 머리를 바닥에 내리치며 살해한 범인은 그 잔혹성이 지난 2019년 경의선 자두 사건에 못지 않습니다. 경찰은 반드시 살해범을 검거하여 엄중 처벌해야 할 것입니다.

혹시 당시 상황을 목격하셨거나 범인에 대해 아시는 분은 카라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 제보메일 > info@ekara.org

카라에서는 해당 사건을 정식 고발 진행 준비중에 있으며 국민청원을 통해 수사가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설 연휴가 시작되고 사건 수사가 차일피일 늦춰지다가는 중요한 살해 증거들이 소실될 수 있습니다.

사건이 발생하기 20분전까지만 해도 인근 손님들과 다정하게 인사하다가 영문도 모른 채 바닥에 내리쳐셔 피흘리며 죽어간 '두부' 의 살해범을 검거하여 처벌할 수 있도록 청와대 국민청원과, 국민신문고 신고에 많은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 청와대 국민청원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xvwNHW






🔥 국민신문고 > www.epeopl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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